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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안종혁 의원 모범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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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천안3)은 지난 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에서 충남 사례 발표자로 나서 외국인 정책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는 도의회 활동을 전국에 공유했다.

충남은 경기,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비전문·비숙련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곳으로 외국인 인력 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 도의회는 노동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외국인 비중이 높은 충남에 종합적인 외국인 인력 유치 및 지원을 위해 ‘외국인 유치센터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도 차원의 외국인 정책 마련에 힘써 왔다.


행안부는 충남도의회가 외국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정토론회와 5분발언, 도정질문 등을 통해 정책의제로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안종혁 위원장은 “의원들이 외국 인력 정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해외 사례를 공부하고, 의정토론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 듣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의제를 공론화하고, 조례 제정과 건의안 채택을 통해 정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의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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