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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을 찾은 시민들이 정조 국장을 CG 영상으로 만든 ‘실감의궤: 흉례’를 감상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체험 축제’에서는 창경궁 내 다양한 공간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한 CG 영상, VR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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