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경영 중장기 계획을 1일 발표했다.
iH가 발표한 2045년 탄소중립 및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4대 중장기 핵심과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100% 감축 △제로에너지건축물(ZEB) 1등급 인증 △단지 조성 친환경 기술요소(7분야 20개) 발굴 및 이행 △신재생에너지 연간 2.8GW 공급 등이다.
또 자원순환과 사회 취약계층의 기후 정의를 위해 여러 친환경 경영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CEO 중심의 친환경 경영 조직과 내부 TFT 운영을 강화하고, 2027년에는 녹색기후팀을 신설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전략 수립 및 이행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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