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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실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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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30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30여명의 울산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주제로 특별강연(사진)을 했다.

이들 공무원들은 울산시가 울산대 산업대학원 (이병규 원장)에 의뢰해 마련된 2024년 하반기 전문교육훈련과정인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2기(10.30 ~ 11.1)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최 청장은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국내외 탄소중립 동향을 소개한후,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부문별 시나리오에 따른 방안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최청장의 수준 높은 강연에 이어 울산시 교육 참석자들의 질문과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전문교육 훈련과정을 주관하고 있는 박종훈 산업대학원 초빙교수(한국방폭협회 회장)는 "이번 교육 참석자들이 강의에 몰입하는 열의와 관심이 남달랐다"며 "울산시의 정책방향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최 청장은 지난해 8월 제36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으로 취임했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대기환경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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