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9월 서울 아파트 거래 35% '뚝'…악성 미분양도 증가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9월 서울 아파트 거래 35% '뚝'…악성 미분양도 증가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보다 35% 급감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전월보다 4.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량은 8206건을 기록, 전월 1만992건 대비 25.3% 줄었다. 지난 7월 2년11개월 만에 1만건대를 넘어섰지만, 석 달 만에 다시 무너졌다.


    이 가운데 아파트 거래는 4951건으로 8월 7609건 대비 34.9% 감소했다. 국토부는 집값 상승 폭이 둔화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 8월 1.27%에서 9월 0.79%로 오름폭이 축소됐다.

    전국 주택 거래량도 7월 정점을 찍고 두 달 연속 감소했다. 9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월보다 15.5% 줄어든 5만1267건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4만~5만건 대 머물던 주택거래량은 7월 6만8000건까지 늘었지만, 8월 6만1000건대로 주춤하더니 지난달 5만건대로 내려왔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거래량은 2만5829건으로 전월보다 21.2%, 지방은 2만5438건으로 8.7% 각각 줄었다. 1∼9월 누계 전국 주택 거래량은 49만962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

    9월 주택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9만146건으로 전월보다 9.2%, 작년 같은 달보다는 5.6% 줄었다. 전세 거래량이 8만159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 줄었고, 월세 거래량은 10만8551건은 8.8% 감소했다.


    전체 미분양 주택은 3개월째 감소세를 보였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8월부터 14개월 연속 늘어났다.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776가구로, 전월보다 1.1%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3898가구로 전월 1만2616가구보다 10.2% 늘었고, 지방은 5만2878가구로 전월 5만4934가구보다 3.7%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1만7262가구로 전월 1만 6461가구보다 4.9% 증가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