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기업인과 73개 중소기업을 ‘중소기업인 대상’ 및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는 현대밸브 최호정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최 대표는 1988년 회사 설립 이후 상하수용 밸브 및 수문 제조를 전문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에 이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지역 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나이프플러스 이은우 대표이사와 포시스 이노훈 대표이사가 받았다. 장려상에는 케이피나인 이영숙 대표이사, 가온 양자복 대표이사, 모던씨앤비 장만순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은 우영유압 등 중견성장사다리기업 7개 사, 휴미텍코리아 등 비전기업 27개 사, 대한유압 등 유망중소기업 34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자금(이자 차액 보전) 우대 지원, 시의 각종 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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