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팩(대표 고의석)은 ‘2024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기능성 포장재와 친환경 포장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년농촌혁신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후원사 특별상(CJ제일제당)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올해로 10번째 개최됐으며 농협중앙회, 롯데벤처스, 롯데중앙연구소, CJ제일제당,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531개 팀이 지원해 서류 심사,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팀이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결선 행사에서는 현직 투자자를 비롯해 학계, 기관, 창업 및 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과 50명의 국민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뉴로팩은 제품 맞춤형 기능성·친환경 포장재를 제공하는 포장재 전문기업으로, 국가 연구 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포장재를 개발하고 있다. 콘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 포장재와 친환경 포장재를 소개했으며, 이를 통한 사회적, 환경적 기대효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고의석 대표는 “쟁쟁한 후보 가운데 특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농식품과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재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및 제품 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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