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장기용이 위스키 제품 모델로 활약한다.
골든블루는 신제품 ‘골든블루 쿼츠’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장기용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30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가정용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를 출시했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고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쿼츠 출시와 함께 ‘위스키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다, 새.파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라는 슬로건을 설정했다.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장기용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기용은 모델로 커리어를 쌓은 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알린 배우다. 골든블루는 장기용이 가진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골든블루 쿼츠의 현대적인 콘셉트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골든블루는 장기용과 함께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멋 편’과 ‘맛 편’ 2개의 시리즈로 나뉘어 제작됐다. 각각의 시리즈에는 골든블루 쿼츠가 가진 세련된 이미지와 부드러운 맛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젊은 세대와의 감성적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골든블루 쿼츠의 특장점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새로운 위스키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 쿼츠는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와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독자적인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졌다. 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차별화된 향미가 특징. 36.5도의 부드러움 맛과 풍부한 과일 향, 캐러멜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위스키 제품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