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중국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 소식에 7% 넘게 오르고있다.
28일 오전 9시34분 현재 시프트업은 전 거래일 대비 4400원(7.59%)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사는 시프트업의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외산 게임 15종의 판호를 발급했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 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
이번 판호 발급으로 인한 중국 매출 증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