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2.43

  • 29.16
  • 1.13%
코스닥

740.48

  • 13.07
  • 1.80%
1/3

인천에선 택배비 반값...소상공인 '환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28일부터 시작했다.

소상공인이 소비자에게 발송할 물건을 인천지하철 1, 2호선 역에 설치된 집화시설에 접수하면 일반 택배의 절반 값인 1500원(건당)에 배송할 수 있다.

집화시설은 현재 부평, 검암, 인천시청, 원인재역 등 총 30개 역에 설치됐다. 소상공인은 매년 120건 이내에서 반값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8일 인천시청역에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오픈 행사를 열었다. 집화센터 개장, 키오스크 설치, 50명의 서포터스 출범 행사였다.

전철역에 있는 집화센터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소상공인은 '업체 방문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신 절감 비용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줄어든다.

시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