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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6시40분 오대산 비로봉(1563m) 정상. "와! 저기 해가 뜬다!" 멀리 검푸른 백두대간 너머로 붉은 해가 떠오르자 청년들의 함성이 일제히 터져 나왔다. 젊은이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두 팔을 높이 뻗어 올렸다.
한국의 5개 산에서 알프스 산맥 몽블랑 높이(4807m)에 도전하는 '더피크챌린지' 참가 청년들은 이날 네번째 산행이자 '이롬데이'를 맞아 오대산 비로봉(1563m)을 거쳐 상왕봉(1491m)을 오르는 12km 구간을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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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크챌린지'는 한국소비자포럼(대표 전재호)과 브랜드소사이어티가 마련한 청년들의 도전과 극복의 프로젝트 2024 '지금, 한 걸음 더' 캠페인의 3대 행사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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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들은 이날 비로봉을 거쳐 상왕봉을 지나는 총 12.2km의 산행을 완주했다. '더피크챌린지' 챌린저들은 이롬을 비롯해, 탑텐밸런스, 스킨1004, 라우쉬, 김정문알로에, 경남제약 레모나, 고래사어묵, 티젠 등 8개 브랜드의 후원으로, 관악산에서 마지막 다섯번째 산행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국소비자포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