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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기세" 더크루원, '로투킹' 에이스 랭킹 3위…'성장 서사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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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크루원(The CrewOne)이 에이스 배틀 최종 랭킹 3위로 반등에 성공,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ACE OF ACE)'에서는 3차전 '노 리밋(NO LIMIT)' 미션을 펼치는 더크루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더크루원은 3차전 1라운드 에이스 배틀 3위에 이어, 샤이니 '셜록'을 재해석한 팀 무대까지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의 무대를 완성하며 상위권 맹추격에 나섰다.

각 팀의 에이스가 '워터(WATER)'와 '파이어(FIRE)' 두 개 콘셉트로 나뉘어 유닛 무대를 결성한 가운데, 더크루원은 지난 생존 에이스 배틀에서 태권도와 무용을 결합한 '여호첨익' 무대로 3차전 진출을 확정지은 정승환이 '워터', 오준석이 '파이어' 에이스로 나서 기대를 높였다.

'워터' 에이스 정승환은 부드러운 춤선의 웨이브와 섹시한 표정 연기로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 한편, '파이어' 에이스 오준석은 고난도 테크닉과 여유로운 춤선으로 디렉터 백구영의 극찬과 함께 히든 파트를 쟁취, 최상위권 2위를 기록하며 명불허전 '에이스 오브 에이스'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종 에이스 랭킹 3위를 거머쥐며 베네핏 5000점과 함께 상위권 안착에 성공한 더크루원 오준석은 "이제 시작이다. 다음 팀 무대 때 더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이날 더크루원은 3차전 팀 배틀에서 샤이니의 '셜록(Sherlock)'을 밀리터리 탐정물로 재해석했다. 무대 위에서 레펠을 타고 내려오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군복 차림의 총구를 활용한 칼각 퍼포먼스가 쾌감을 불러오는가 하면, 부상자를 구출하고 스파이를 색출하는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이 원곡자인 MC 태민의 감탄을 자아내며 한 편의 추리 영화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매회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며 자체 최고 무대를 경신하고 있는 더크루원이 과연 이번 '노 리밋' 미션의 치열한 접전 끝 파이널 무대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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