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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준비 중'…가장 얇은 '갤Z폴드' 출시 지연, 무슨 일?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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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이 25일 오후 4시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당초 예정했던 시각보다 7시간 늦어진 것이다.

25일 삼성닷컴 등에 따르면 갤Z폴드 SE는 아직 "상품을 준비중"인 상태로 나타난다. 삼성전자는 당초 이날 오전 9시 정식 출시를 예고했지만 예정보다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 갤Z폴드 SE는 7시간 늦어진 이날 오후 4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엔 Z폴드 SE를 구매하려다 발길을 돌린 사용자들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출시 전 검수 등 작업으로 예정보다 늦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Z폴드 SE는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맞서 '두께 전쟁'에 뛰어든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제품 두께는 10.6mm, 무게는 236g으로 갤럭시Z폴드6보다 1.5mm 얇고 3g 더 가볍다. 다만 중국 샤오미·아너 등이 내놓은 폴더블폰보다는 두께가 두껍다.

삼성전자는 기기를 얇게 만들면서도 하드웨어를 한층 강화했다. 갤럭시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 광각 카메라가 탑재됐고 16GB 메모리를 장착해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 인공지능(AI)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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