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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해외 관광객 유치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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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의 해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순항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달 기준으로 해외 관광객 24만 명을 유치해 올해 목표 22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관광업계에서는 취임 2주년을 맞은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의 '직접 뛰는 CEO 마케팅’ 전략이 한몫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지난해 시작한 인천맥강파티는 신포 닭강정, 인천 토종 맥주를 즐기는 글로벌 행사로 지난해 3000명의 세 배가 넘는 약 1만 명의 해외 관광객이 참가했다.

지난 5월에는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선상 입국심사를 진행, 크루즈 관광객 4000명의 인천 체류시간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는 작년 대만 방문 세일즈 활동의 결과로 알려졌다.

뉴스킨 글로벌 기업회의, 2026 직접판매세계대회 등 대규모 회의 유치에 성공해 ‘MICE 목적지’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INK 콘서트에는 글로벌 관광객 약 2만 7000명을 유치했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관광에서는 2023년 1만4606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전년 대비 84.8%나 늘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내년에는 국내·외 관광객 500만 명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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