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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프로토콜, '사용자 친화 인프라'로 금융 접근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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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이(SUI) 블록체인 생태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나비 프로토콜'이 사용자 친화 인프라와 빠른 트랜잭션, 저렴한 수수료를 앞세워 운영 15개월만에 무려 플랫폼 사용자 85만명을 확보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핵심은 '거래 효율성'
나비 프로토콜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빠른 거래 접근성과 저렴한 수수료다. 트랜잭션의 속도와 확장성을 최우선 과제로 구축된 수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탈중앙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상당한 강점을 갖게 된 것이다.

나비 프로토콜은 강점인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덕분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의 복잡한 인프라를 개선해 사용자들의 사용 경험을 향상시켜 더 많은 사용자들이 플랫폼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출시 15개월만에 4억1000만달러의 총 잠금 자산(TVL), 85만8000명의 플랫폼 사용자, 658만건의 트랜잭션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현재 나비의 TVL은 수이 블록체인 TVL의 33.6%에 육박한다. 이러한 수치를 통해 나비 프로토콜이 수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탈중앙화금융의 핵심인 '대출 및 차입(lending & borrwing)' 인프라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나비 플랫폼 내 대출액 규모는 152억달러, 차입 볼륨은 55억8000만달러에 육박한다. 대차 수요를 통해 꾸준한 이자 수익 성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적극적 파트너십으로 생태계 확장
나비 프로토콜은 적극적인 파트너십과 커뮤니티 소통을 기반으로 빠르게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와 진행한 250만나비(NAVX) 스테이크&언 런치풀, 게이트아이오와 함께 진행한 토큰쉐어 등을 통해 토큰 거래 인프라를 확장했다.

또한 지난 9월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2024), 토큰2049 등에 참여해 글로벌 커뮤니티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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