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부산 초량시장을 방문해 "여러분들이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하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역 인근 전통시장인 초량시장을 방문해 "사랑하는 부산 시민과 초량시장 상인 여러분을 직접 뵈니까 여러분들을 더 잘 살게 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과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북 실향민 출신인 아버지에 이어 2대째 초량시장에서 쌀가게를 운영하는 상인 부부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많이 파시라", "건강하시라", "초량시장 파이팅"이라고 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