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의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 최고 낙찰가가 1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마사회는 "15일 제주목장의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린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 1억6천600만원이 나왔다"며 "이 수말은 장수목장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와 교배한 밸리드발렌시아의 자마"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매에는 총 142두의 경주마가 상장됐으며 46마리가 낙찰됐다. 총낙찰 금액은 26억4100만원, 평균 낙찰가액은 5741만원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