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도시형 소공인은 작업자 1인당 한 대의 장비로 소량 다품종 생산 방식을 고수한다. 이들은 대량 생산하고 싶어도 자동화 장비의 프로그래밍 기술 습득조차 쉽지 않다. 공작기계 전문 기업 통일종합AS센타는 16일 범용 선반 자동화 시스템 ‘레이드 휴먼터치’로 장려상을 받았다. 3시간 교육과 2~3일 실습만으로 초보자도 공작물 가공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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