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화학상은 인공지능(AI)으로 단백질 구조를 만들고 분석하는 데 기여한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교수와 구글의 AI기업 딥마인드의 데이스 하사비스 최고경영자(CEO), 존 점퍼 수석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공로로 세 사람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베이커는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단백질을 만들었다. 하사비스와 점퍼는 단백질의 복잡한 구조를 AI로 분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