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AA.38232429.1.jpg)
맥심 모카골드는 30년 넘게 믹스커피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모카골드가 부동의 1위를 지켜온 가장 큰 비결은 50여 년 커피 제조 노하우에 기반한 동서식품의 뛰어난 기술력이다.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고급 원두의 커피와 설탕, 크리머를 황금 비율로 섞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었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AA.38232425.1.jpg)
![](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AA.38232460.1.jpg)
캐릭터 협업도 진행했다. 2018년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를 시작으로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니언즈,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잔망루피 등과도 컬래버레이션 한 특별 패키지를 선보였다.
올 6월에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만든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X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를 내놨다. 비치타월, 보냉백, 아이스박스 등 여름 바캉스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과 피규어, 무드등, 파우치 키링, 입체 머그잔 등 귀엽고 트렌디한 굿즈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잔망루피와 함께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한잔망 댄스 챌린지를 디지털 광고로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태리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국민 커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맥심 커피만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