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 렌탈 솔루션 기업 오진양행은 한국임대보증(KRG)주식회사와 개런티즈 서비스의 운영 관리에 관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런티즈는 부동산임대차 계약 시 KRG주식회사가 임차인의 보증인이 되어 임차보증금을 혁신적으로 낮추는 서비스로 2020년 출시되어 청년층의 주택 월세 거래 보증을 중심으로 성장해오다 최근 상가 임대차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진양행은 주방기기 유통을 통해 다져진 영업 역량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개런티즈 서비스의 영업 업무를 맡을 예정이며, KRG주식회사는 기존 주택 거래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한편, 내부 시스템 개선 등 개런티즈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리온의 자회사인 오진양행은 지난 1월 상업용 주방기기 제조업계 최초로 자체 렌탈 서비스를 런칭했다. 자체 상품인 스타리온 상업용 냉장고, 독점 수입 공급하는 써모플랜 전자동커피머신 외 냉난방기,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모든 기기를 견적부터 설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렌탈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오진양행 관계자는 “이번 KRG주식회사와의 협약을 통해 개런티즈 서비스를 보다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 창업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런티즈 서비스와 더불어 초기투자금 없는 올인원 렌탈 서비스를 통해 목돈이 필요 없는 창업 시장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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