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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황재균과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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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을 발표한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지연은 7일 마카오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 현장에는 지연과 함께 효민, 은정, 큐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2021년 완전체 앨범 '리:티아라(Re:T-ARA)' 이후 오랜만에 뭉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특히 지연의 입에 관심이 쏠린다. 거듭된 이혼설에도 "사실 무근" 입장을 고수해오던 그가 지난 5일 돌연 황재균과 이혼을 공식 발표하고 나서는 첫 공식석상이기 때문이다.

지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13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로,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굿파트너' 대본을 집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지연은 팬미팅 소식이 전해진 후 "행복한 15주년.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희를 위한 모든 일에 정말 감사드린다. 퀸즈(팬덤명) 사랑한다"는 글을 올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황재균과의 이혼설이 제기됐을 때도 그는 팬미팅을 위해 사생활 언급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팬미팅 직전 이혼 사실을 알리게 된 상황. 지연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어떤 말을 건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지연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황재균과의 영상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했다. 인스타그램에 남아있던 관련 게시물도 모두 삭제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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