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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산업안전 솔루션 개발한 안전택, 방폭협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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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 실감형 VR 방폭안전 솔루션 기증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지난 4일 산업안전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안전택(대표 김산), (사)한국방폭협회와 산업안전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은 방폭 현장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방폭 산업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안전택은 실감형 VR 방폭안전 콘텐츠와 안전 관리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관련 기술은 근로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방폭 현장에서의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안전택은 관련 소프트웨어를 한국방폭협회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 기증하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를 통한 실무 중심의 방폭 안전 교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방폭협회 박종훈 회장은 “방폭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협약을 통해 방폭 산업의 안전 기준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전택 김산 대표는 “안전택이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산업현장의 실시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관련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폭 산업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의 강민관 운영처장은 "안전택 솔루션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폭 안전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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