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24.79

  • 38.47
  • 0.84%
코스닥

949.81

  • 1.89
  • 0.20%
1/4

“현대차 위상, 이 정도였어?”...기업가치 26조, ‘인도 증시’ 접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대차 위상, 이 정도였어?”...기업가치 26조, ‘인도 증시’ 접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오는 22일 인도 주식시장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 인도법인이 오는 7일 인도 증시 규제 당국에 보완된 서류를 한 차례 더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심사가 진행 중이어서 기업공개(IPO) 규모나 기업 가치, 상장 시기 등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지난 6월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관련 예비서류(DRHP)를 제출했다. 인도법인 지분을 최대 17.5%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주발행 없이 보유 지분을 내놓는 공개 매각 방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자사의 기업가치를 약 190억 달러(약 25조6000억원)로 보고 있다. 전체 지분의 17.5%를 공개해 33억 달러(약 4조5000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의 기대대로 될 경우 이는 인도 주식시장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된다. 기존 기록은 2022년 인도 생명보험공사가 25억 달러(약 3조4000억원)를 조달한 사례다.

    현대차는 1996년 인도법인을 설립했으며 1998년 타밀나두주(州) 첸나이 공장에서 첫 모델 쌍트로를 양산했다.


    인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다. 또 앞으로 자동차 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인도에서 현대차는 매출 기준으로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둘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