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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원천봉쇄...여의도 불꽃축제에 경찰 240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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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로 여의도 등 한강 일대에 10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해 90분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했다.

안전 대비 인력도 지난해보다 28% 증원했다.

서울경찰청은 공공안전차장이 현장에서 총괄지휘하며 영등포·용산·마포·동작경찰서장을 권역별 책임자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서 558명, 기동대 1380명, 기순대 160명 등 총 2417명을 동원해 인파를 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평소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19개 노선 버스(서울 시내버스 14개, 마을버스 2개, 공항버스 1개, 경기버스 2개)는 모두 우회한다.

행사가 끝난 후 인파가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 26개를 집중 배차하기로 했다.

지하철 5·9호선은 각각 18회, 52회 증회 운영된다. 특히 5호선 여의나루역은 시민 안전을 위해 역사 내 혼잡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 대중교통 이용 및 우회로·통제구간 등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홈페이지와 트위터, VM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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