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트렌드를 전망하는 책이 인기를 끌었다. 10월 첫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5>가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내년 경제 시장의 주요 키워드를 정리한 책으로, 구매 독자 중 40대가 3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7위에 오른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호명사회>도 트렌드 전망서다. 어린이 동화 시리즈 <고양이 해결사 깜냥 7>은 3위에 자리했다. 어휘력 향상을 돕는 필사 가이드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는 2위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