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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 연기' 강찬희 "이동휘 선배의 팬, 열연에 배꼽 터지도록 웃어"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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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 출신 강찬희가 영화 '메소드 연기'를 통해 악역에 도전했다.

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메소드 연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혁 감독, 배우 이동휘, 김금순, 윤경호, 윤병희, 강찬희가 참석했다.

강찬희는 "개인적으로 이동휘 선배의 팬이어서 영광이었다. 선배들이 잘 챙겨줘서 잘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강찬희 캐스팅에 대해 "극중 정태민 캐릭터가 인기 스타의 탈을 쓰고 있으나 외로움, 고독이 공존해야 했다. '스카이 캐슬' 유약한 모습이 캐릭터와 맞닿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메소드 연기'는 코미디 배우 타이틀에서 벗어나고 싶은 배우 이동휘(이동휘)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공허함을 채우지 못하는 배우 정태민(강찬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는 '메소드연기'는 미쟝센단편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동명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강찬희는 "다채로운 영화다. 선배들의 열연에 배꼽 터지도록 웃었던 기억이 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강동원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전, 란'을 비롯해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총 5개 극장, 26개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영화제는 오는 11일 오전 결산 기자회견과 시상식에 이어 폐막작 '영혼의 여행'(감독 에릭 쿠) 상영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부산=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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