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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in 파리' 러블리 매력, 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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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인형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윤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윤아는 새롭게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앰버서더로 발탁되었으며, 파리에서 열린 브랜드 2025 봄/여름 컬렉션에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 윤아는 처피 뱅 헤어부터 미니 드레스까지 러블리한 모습으로 등장, 현지에 모인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글로벌 퀸다운 애티튜드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번 쇼는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브랜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한 후 여는 첫 컬렉션으로, 윤아는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이자 아티스트인 해리 스타일스, 엘튼 존, 앤드류 가필드 등과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쇼를 마친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만나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컬렉션에 대한 애정을 담아 친근하게 소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엑시트', '공조', 드라마 '빅마우스', '킹더랜드'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광고, 패션계에서도 꾸준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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