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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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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50+
호서대학교(강일구 총장) 충남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과 운영 주관기관의 간담회가 25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주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하여 레전드5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체계의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배창우 청장) 인사말에서 충남 지역특화 레전드50+ 참여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소개에서 충청권역의 지역 창업허브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특화 레전드50+참여기업들에게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창업지원 종합플랫폼 PEAK+를 활용하여 참여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과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여 레전드50+ 참여기업들에게 창업중심대학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진행된 레전드50+ 간담회에 참여한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분야에 참여기업 에스글로벌(김영선 대표), 비원바이오랩(양정 대표), 쉐어그린(서윤경 대표), 농업법인대산(김민석 대표) 등은 제품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고 창업중심대학,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자금(융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발전된 지원 프로그램을 요청했다. 주관기관 실무자들은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특화 레전드50+ 프로그램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창업중심대학에 레전드50+ 선정된 비엠코스(나철균 대표)는 보령의 머드팩을 활용한 제품을 미국의 대형 유통사 수출에 박차를 보이고 있으며, 창업중심대학 지역특화 레전드 50+ 지원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지원기관과 협업을 통해 자금, 투자, 수출 등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박승범 단장)은 단계별 창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라이즈 사업과 연계하여 충남지역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산학협력을 통한 R&D, 기술사업화, 투자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창업거점 대학으로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남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들과 주관기관 실무자간의 상호 협력 체계와 소통을 채널 운영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하였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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