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하나원(소장 이승신)과 시호나눔재단(이사장 김태옥)은 30일 '북한 이탈 주민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
(사진)했다. 북한이탈주민 대상 시력검사 및 교정용 안경 무료지원, 취업 연계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이다. 시호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10년 동안 매월 하나원 현장에서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두 기관이 북한 이탈 주민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