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0.04

  • 32.33
  • 0.71%
코스닥

942.48

  • 1.58
  • 0.17%
1/4

의협 "정부 정책 철회·사과 없인 의료인력 추계기구 불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의협 "정부 정책 철회·사과 없인 의료인력 추계기구 불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하겠다며 의료계의 참여를 요청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잘못된 정책 철회·사과 없인 의사인력 추계기구에 참여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의협은 의사 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를 절반 이상 참여시키는 의사인력 추계기구 신설 등 의료계 참여 요청과 관련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입장 변화를 재차 촉구한다고 30일 요구했다.


    의협은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등 잘못된 의료정책을 강행해 현재의 의료대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먼저 사과하라"며 "정부가 분명한 입장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 한 모든 논의에 참여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날을 세웠다.

    전날 대통령실은 향후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료계의 입장과 요구를 더 폭넓게 수용하고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산하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는 간호사·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의 분과별 위원회로 구성되며, 각 위원회에 전문가 10~15명이 참여한다.


    정부는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의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 분야별 현업 단체에 줄 예정이다. 의사 인력 수급을 추계하는 전문위원회의 경우 절반 이상을 공급자인 의사 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채우겠다는 것이다.

    의개특위는 지난달 말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서도 올해 안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을 위한 논의기구를 출범하겠다면서,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