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490.31

  • 135.82
  • 2.54%
코스닥

1,122.50

  • 7.63
  • 0.68%
1/4

'티메프 사태 정점' 구영배 검찰 소환…"성실히 조사받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티메프 사태 정점' 구영배 검찰 소환…"성실히 조사받겠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른바 '티메프'(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정점'으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를 30일 소환했다. 사태가 불거지고 수사를 본격화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구 대표를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구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55분께 검찰청사로 들어가면서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 대표가 각 계열사 재무팀을 자회사인 큐텐테크놀로지로 이전·통합한 구조를 활용해 계열사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는지 ▲재무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알면서도 돌려막기식 영업을 하는 데 관여했는지 ▲이 과정에서 구 대표의 직접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자 정산대금 약 500억원을 큐텐이 해외 쇼핑몰 '위시'를 인수하는 데 쓰도록 하고, 판매대금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상품권을 할인 판매하는 등 돌려막기식으로 '사기 영업'을 했다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 수사팀이 파악한 사기 혐의액은 1조4000억원, 횡령액은 500억원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