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2.01

  • 8.64
  • 0.33%
코스닥

755.12

  • 6.79
  • 0.91%
1/3

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 첫 '전기상용차 충전소' 운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 첫 '전기상용차 충전소' 운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도로공사는 추풍령(서울·부산)과 언양(서울), 통도사(부산) 등 경부고속도로의 4개 휴게소에 국내 고속도로 최초로 전기상용차 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기버스와 전기 대형화물차가 시내 주행에서 벗어나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용 전기차 보급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전망이다.

전기상용차 충전소는 360KW급 4기로 구성된다. DC콤보1과 DC콤보2를 사용하는 모든 상용차가 충전 가능하다. 충전요금은 회원은 294원/kWh, 비회원은 332원/kWh이다.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앞으로 전국 거점 휴게소를 중심으로 전기상용차 충전 시설 확충과 안전 강화를 통해 전기상용차의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