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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부천필·최하영의 빛나는 생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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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부천필·최하영의 빛나는 생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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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 특별연주회 중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1번’에서는 첼리스트 최하영의 기교와 감정 표현이 빛을 발했다. 첼로의 깊은 음색이 마음을 사로잡았고, 특히 느린 악장에서는 섬세한 터치와 강렬한 감정이 교차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첼로 독주와 오케스트라의 조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아르떼 회원 ‘capriccioso14’
티켓 이벤트 : 재즈 보컬 김민희
재즈 보컬 김민희의 두 번째 정규 음반 ‘Confessin’의 쇼케이스가 10월 6일 서울 JCC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골든스윙밴드, 카리나 네뷸라의 그녀가 화사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로 돌아온다. 29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3명을 뽑아 초대권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풍성한 꽃향기와 과실 맛의 에티오피아 커피

에티오피아 농부들은 대대로 내려온 방식으로 자연 속에서 커피 열매를 재배하고 수확한다. 중남미와 달리 에티오피아 커피는 품종 정보가 부족하지만 풍성한 꽃 향기와 과실 맛으로 다른 나라 커피와 차별화된다. 수천 년 동안 통제되지 않은 숲에서 자란 커피나무는 에티오피아 커피의 독특한 맛의 비결이다. - 칼럼니스트 조원진의 ‘공간의 감각’

● 클래식과 재즈가 혼합된 데이비스의 앨범


재즈 트럼페터 마일스 데이비스는 흑인으로서 겪은 차별과 분노를 음악으로 승화하며 재즈 혁신을 이끌었다. 앨범 ‘버스 오브 더 쿨’로 재즈계에 큰 영향을 미쳤고 ‘카인드 오브 블루’로 클래식과 재즈를 혼합한 모드 기법을 도입했다. 그의 음악은 분노와 냉소를 정제된 사운드로 표현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 문화평론가 이봉호의 ‘원픽! 재즈 앨범’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가 10월 5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바다 깊은 곳의 청새치와 홀로 낚싯줄을 잡고 버티는 노인의 이야기다.

● 발레 - 한스 판 마넨×차진엽

서울시발레단이 10월 9~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안무가 한스 판 마넨의 대표작 ‘캄머발레’와 안무가 차진엽의 신작 ‘백조의 잠수’를 선보인다.

● 전시 - 서울 3024-발굴된 미래

다니엘 아샴 개인전이 10월 13일까지 서울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조각상, 고고학 발굴 현장, ‘분절된 아이돌’ 시리즈 등 상상으로 만든 가상의 유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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