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는 만보기 서비스인 ‘베이직 모드’를 본격 개편하고 이용자들의 보상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이번 베이직 모드 개편에서는 포인트 명칭을 보다 직관적인 ‘슈퍼머니’로 변경한다. 아울러 매주 최대 2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상품 추첨 ‘슈퍼 드로우’도 새롭게 추가됐다. 슈퍼 드로우의 상품으로는 ▲가전제품 ▲전자기기 ▲생활용품 ▲상품권 등의 품목이 준비됐다.
이용자들은 100슈퍼머니를 사용해 응모권 1장을 구매하고, 슈퍼 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권 보유 수량이 많을수록, 낙첨된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슈퍼워크 측은 “변경사항이 적용된 베이직 모드를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1달만에 슈퍼 드로우에 접수된 누적 응모권이 35만장을 돌파했다”며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지역에서 신규 이용자 1만명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일반 이용자들이 더 많은 보상은 물론 꾸준히 운동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베이직 모드 개편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보상 콘텐츠를 추가해 웹2와 웹3 이용자를 아우르는 대표 앱테크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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