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17일 충북 청주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께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16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