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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빌리 "이루고 싶은 소원? 팬들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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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Billlie)가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애정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6일 0시 공식 SNS에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단아한 한복 자태로 등장한 빌리는 "2024년 올해도 추석이 다가왔다. 올 한 해도 누구보다 바쁘게 달려왔을 우리 빌리브(공식 팬덤명), 추석 연휴만큼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루고 싶은 소원에 대한 물음에 "빌리브가 항상 행복하길 빌고 싶다", "빌리브가 저희와 함께 많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 등 팬사랑 가득한 답변을 전했다.

끝으로 빌리는 환한 미소와 함께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빌리는 최근 유럽 9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아워 빌리브 유 유럽(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을 성황리에 마쳤다. 뿐만 아니라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K 월드 드림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빌리는 올해만 4개의 트로피를 손에 쥔 데 이어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도 출격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빌리는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에너지로 유럽을 사로잡은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미주 투어에 나선다. 오는 11월 15일 미국 저지시티를 시작으로 북남미 지역 총 14개 도시를 찾는 미주 투어 '아워 플라워드 빌리브 유 그랜드 아메리카(GRAND AMERICA)'를 개최, '글로벌 대세'로서 전방위적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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