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쐈다하면 '10점'…돌아온 '아육대' 걸그룹 양궁 레전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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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여자 양궁 레전드를 가리는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

16일 저녁 6시 방송되는 '2024 아육대' 1부에서는 전현무, 이찬원, 강다니엘, 해원 진행으로 여자 양궁을 진행한다.

차기 양궁돌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엔믹스(NMIXX) 설윤, 릴리, 지우, 규진부터 아일릿(ILLIT) 원희, 모카, 윤아, 민주, 스테이씨(STAYC) 수민, 아이사, 세은, 윤 여기에 이번 아육대를 위해 새롭게 창설한 센터연합팀(우아 우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아르테미스 희진, 트리플에스 유연) 총 4팀이 결승전을 통해 치열한 양궁 전쟁을 벌일 예정이다.

'아육대' 양궁 윤혜영 해설 위원에 따르면 집중도가 남다른 엔믹스, 완벽한 자세의 스테이씨, 운동신경이 좋은 아일릿, 연습벌레 센터연합 등 장점만 모인 4팀의 대결이라 우승팀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후문. 특히 진행을 맡은 엔믹스 해원은 "같은 팀 막내 규진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뽐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아육대' 여자 양궁 대회에서는 활을 쐈다 하면 10점만을 맞추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쐈다 하면 0점을 맞추는 멤버가 탄생해 놀라움과 빅 재미의 순간들이 계속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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