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DL건설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안성구리12공구 등 전국 19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추락 예방 △고위험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사 당직자 CCTV 모니터링, 본사 관련부서 지도 및 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함께 병행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장 안전 강화 활동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끊임없는 노력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모든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