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괌 지역의 패밀리 리조트인 '리조나레 괌'(사진)이 현지 인기 쇼핑몰 프리미엄 아웃렛(GPO)과 협업해 다음달 상품권 이벤트를 한다. 이번 이벤트는 리조나레 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월 숙박하는 투숙객에게 1박에 한 객실 당 1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상품권은 GPO내에 입점 되어있는 쇼핑 아울렛이나 푸드코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주변 레스토랑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10월 할로윈 데이를 맞아 리조나레 괌과 GPO에서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리조나레 괌에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이벤트가 진행된다. 나만의 할로윈 쿠키를 만들고 할로윈 의상을 입고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GPO에서는 할로윈 코스튬 대회, 트릭오어트리트(trick or treat) 이벤트, 애완견 할로윈 코스튬 대회를 연다.
리조나레 괌은 11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호시노 리조트 호텔 그룹의 패밀리 리조트 브랜드이다. 괌 최대 규모 워터파크를 갖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아갓냐만에 위치해 있어 리조트 앞 해변에서 수상사이클, 카누, 수상스키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