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행장 고병일·오른쪽 네번째)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에서 다자녀가정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차례상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싣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