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 회장(70·사진)을 '제33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9일 발표했다. 특별상 수상자로는 고(故) 김민배 전 TV조선 대표를 선정했다.
이 밖에 △교육부문 강현숙(62) 전 고창 영선고등학교장 △의약부문 박수정(55) 우석대 한방병원장 △농업부문 라승용(67) 전 농업진흥청장 △경제부문 손의준(53) 제이휴 비앤비 '왕의 지밀' 대표를 각각 수상자로 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사선대광장 문화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