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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웹페스트', 4~5일 개최…"세계 대표 웹시리즈 영화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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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0회 서울국제웹페스트'가 4일부터 5일까지 더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세계에서 큰 규모의 웹 시리즈 영화제이자 4차 산업의 핵심키워드인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세계진출 허브를 지향하는 영화제로, 올해로 10회째 개최되고 있다. 이를 통해 파생되는 영상산업의 다문화에 따른 새로운 영화 산업을 통한 직업 형성과 청년들의 관심과 창업, 모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일에는 스크리닝, GV, 콘퍼런스, 상영회가 진행되며, 5일에는 어워드 행사가 열린다. 어워드 행사의 사회는 KBS 전 김선근 아나운서와 미스코리아 출신 황인혜가 맡았고, 축하무대는 ZE:A(제국의 아이들) 출신 하민우와 래퍼 앤빌이 꾸밀 예정이다.

이번 '2024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총 21개 부문, 29개 작품 및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 러시아 작품 'THE CITY WAS SLEEPING AND DREAMING', 우수작품상은 '명랑한 절믄날', 'WHAT THE WIND LEFT(중국)', 'MZTI(한국)', 남우주연상은 '명랑한 절믄날'의 하민우, 여우주연상은 'MZTI'의 혜빈이 선정됐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유럽, 미국 등 세계 주요 도시들에선 보편화된 축제로, 시청자가 웹을 경유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플랫폼의 변화를 반영한 첨단영화제다. 세계 30개국과의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서울국제웹페스트'는 모든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한다.

'서울국제웹페스트' 신준영 집행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COVID-19)으로 침체기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웹시리즈 영화제, 축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 60여개 국의 전문웹페스트에서 '서울국제웹페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웹페스트에 참가해 수상을 하게 된다면 세계 각지에서 인정받는 상이 된다. 새로운 콘텐츠의 장을 열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행사로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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