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가온전선, 지앤피 인수…주가 3%대 강세

관련종목

2025-12-25 15:4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가온전선, 지앤피 인수…주가 3%대 강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가온전선이 배전 케이블·전선 소재 전문 업체 지앤피(G&P)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3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전날보다 1250원(3.57%) 오른 3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회사는 지앤피를 인수해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온전선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LS전선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지앤피 주식 양수’ 안건을 결의했다. LS전선의 지앤피 지분 100%를 현물출자로 전량 인수하는 방식이다.


      가온전선은 LS전선의 자회사다. 지난해 매출 1조4986억원을 기록한 국내 3위 규모 종합전선회사다. 지앤피는 배전(MV, LV) 케이블, 자동차 및 선박용 전선, 그리고 전선 제조에 필요한 컴파운드 등을 생산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가온전선은 전선용 소재에서부터 케이블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를 이룬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 재편은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에 빌드윈을 편입하는 등 수직계열화를 통해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