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브 리조트’가 ‘리조트 특별분양’과 ‘리뉴얼 오픈 기념 특별상품’ 두 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리조트 특별분양’은 전용면적 78평대 규모의 고급형 리조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입회금을 5년 뒤 돌려받을 수 있으며 10년 동안 혜택이 지속된다.
‘리뉴얼 오픈 기념 특별상품’은 10년 동안 매년 JW 메리어트 제주 호텔과 레지던스, 오레브 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포인트)를 제공한다. 현장 체험 후 즉시 계약 시 객실료 50% 할인 혜택과 2년간 무료 골프 그린피 혜택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서귀포 주상절리 위에 위치한 ‘오레브 리조트’는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국민 보양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5월 오픈한 온천은 지하 2000m에서 끌어올린 유리탄산(FreeCO2) 온천수로, 혈액순환 개선, 고혈압, 심장질환, 동맥경화 등의 치료와 심신 요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레브 핫스프링&스파’는 인도어풀, 아쿠아스파, 찜질스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핀란드 사우나, 황토 사우나, 할로테라피, 스노우룸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야외 스파에서는 겨울에도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 곳곳에서는 ‘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을 비롯해 2000년대 초반 미술계의 ‘핀업 보이’로 알려진 존 커린, 극사실주의자 마우리치오 카텔란, ‘팝아트의 교황’으로 알려진 제프 쿤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이름을 딴 ‘박서보 미술관’도 건립 중이다. 현대 건축의 거장 페르난도 메니스가 설계를 맡은 이 미술관은 생전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중시했던 박 화백의 예술과 정신세계를 반영할 예정이다.
페르난도 메니스는 환경에 적응하고 그 안에서 전통적인 것을 찾아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박서보의 성찰적인 작품과 제주도의 화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박서보 미술관’은 3층 건물로 약 80%가 지하에 지어지고 제주서 널리 발견되는 화산암의 일종인 현무암과 콘크리트를 혼합한 자재를 사용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건축가가 발명한 새로운 유형의 콘크리트인 피카도(Picado)로 지어져, 자연 채광과 그늘이 내부 공간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현지 분양업계 관계자는 “오레브 리조트는 최정상급 프리미엄 리조트로, 이번 프로모션은 그간 보기 드문 특별한 기회”라며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역시 계약자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파격적인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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