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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말하면 조달청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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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말하면 조달청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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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달정책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조달청 청년 정책자문단과 브라운 백 미팅을 실시했다.

자문단은 조달청장이 단장을 맡고 조달청에서 근무 중인 20대 청년 인턴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6개월간의 조달청 근무 경험을 토대로 제안제도 활성화, 제안서 심사장 개선 등 여러 업무 분야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자문 의견들을 제안했다.

특히 조달청 중점 추진정책인 공공조달길잡이에 대해서는 자문단이 직접 기업의 입장이 돼 지방청 길잡이와 상담 체험을 한 뒤 느꼈던 사항들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자문단의 조달정책 홍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인스타툰, 숏폼 영상 등의 콘텐츠를 다양화했고 국민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특히 직접 영상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달정책을 홍보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들은 조달업무를 혁신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청년인턴들이 신선한 아이디어 제공은 물론 영상 콘텐츠 제작, 공공조달길잡이 참여 등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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