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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김치값도 인상…추석 앞두고 뛰는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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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김치값도 인상…추석 앞두고 뛰는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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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은 다음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포장 김치 ‘종가집 맛김치’ 가격을 최대 12.3%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가 이달 말 카레, 케첩, 참기름 등 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대상도 포장 김치 가격을 올리기로 하면서 물가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종가집 맛김치 가격은 다음달 1일부터 오른다. 맛김치 50g은 종전 1000원에서 10% 뛴 1100원에 판매된다. 맛김치 80g은 1500원에서 1600원(6.7%)으로, 맛김치 900g은 1만3000원에서 1만4600원(12.3%)으로 인상된다. 대상 관계자는 “그동안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자제했지만 누적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도 오는 30일부터 대형마트·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정간편식(HMR), 케첩 등 5개 품목, 24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한다. 케첩은 7%, 후추는 14.9%, 참기름은 12.1%, 참깨는 13% 오른다. ‘토마토케첩’ 한 통(300g)은 종전 1980원에서 120원 오른 2100원에 판매된다.

    외식 물가도 줄줄이 오름세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은 지난 23일 미숫가루 등 일부 음료 가격을 평균 11.5% 인상했다. 롯데리아와 스타벅스도 이달 초 버거와 음료 가격을 일부 올렸다.


    대상, 오뚜기 등에 이어 다른 식품업체들도 제품 가격 인상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 오리온 등 대형 식품업체는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인건비 물류비 등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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