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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베이컨 토마토·고추장 로제 파스타' 소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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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브랜드 하인즈가 파스타 소스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인즈는 기존 4가지 맛의 파스타 소스에 이어 ‘고추장 로제 파스타 소스’,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추장 로제 파스타 소스는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미각과 취향을 고려해 출시된 제품이다. 하인즈 토마토 페이스트와 고추장이 만나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소스다. 국내산 생크림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깊은 맛을 더했으며, 고추장의 알싸한 맛과 크리미한 로제 소스가 어우려져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했다.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150년간 토마토만 연구한 하인즈가 만든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토마토 맛을 구현했다. 고소한 풍미의 베이컨을 더해 감칠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국내산 양파와 각종 채소를 볶은 후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 으깨듯 빠르게 젓는 방법으로 만들어 더욱 풍부한 맛을 낸다.

하인즈 관계자는 “신제품 파스타 소스 2종은 토마토에 진심인 토마토 전문가 하인즈가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특히 하인즈와 고추장이 만나 탄생한 고추장 로제 파스타 소스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제품 외에도 하인즈 파스타 소스에는 토마토 바질, 머쉬룸 치즈 크림, 미트 칠리, 크리미 로제 등이 있다”며 “토마토 소스 제품은 모두 캘리포니아의 햇살을 듬뿍 머금은 100% 미국산 토마토만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더욱 다양한 소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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