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스코프가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및 대상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별(20·하이트진로), 올 시즌 신인상 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현조(19·삼천리)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미주시장 스윙분석기 점유율 1위로 국내에서는 KC인증까지 받은 최고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세 선수는 플라이트스코프 기기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으로 더욱더 정교한 샷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데뷔 후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별은 “플라이트스코프는 업계 첫 미사일 추적 레이더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 론치 모니터라고 알고 있다”며 “기기를 사용하면서 믿을 수 있는 퍼포먼스 데이터를 통해 샷에 대한 정확도를 높여 올 시즌 꼭 첫 우승을 하겠다”고 밝혔다.
루키 유현조는 “최고의 장타자이자 필드 위의 과학자라고 불리는 디샘보 선수도 의지하는 스윙분석기가 ‘플라이트스코프’라고 알고 있다”며 “그만큼 신뢰성이 있는 기기 사용을 통해 함께 후원을 받는 민별이 언니처럼 올 시즌에는 KLPGA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했다.
이번 시즌 3승 포함 통산 7승을 자랑하는 박현경은 “플라이트스코프 MEVO+ 론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휴대가 용이하고 핸드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다양한 스윙 데이터를 통해 샷 연습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남은 시즌 더 정교한 샷을 통해 대상과 상금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