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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로 지자체 스마트시티 전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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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화순군청,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과 ‘도시 데이터 기반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기업들은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화순군청의 관광, 문화, 교통 등의 현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기반의 인구 데이터를, 나이스지니데이타는 소비 및 구매 정보를,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은 주민 설문조사 정보 등을 각각 제공한다. 화순군은 이들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축제를 열 적절한 시기를 찾거나 전통시장 활성화에 쓸 품목 등을 선별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스마트 시티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4월에도 천안시청과 협업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상권 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허남경 LG유플러스 CXM담당은 “통신 기반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사회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화순군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지자체 협업을 확대해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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